전 생애에 걸쳐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란 무엇이며, 지원 내용을 알아보고 사용처에서 교육을 수강할 때에 자기 부담금 가이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목차
✔ 국민내일배움카드란?
✔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 내용
✔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처 교육 수강 시 자기 부담금 가이드
✔ 국민내일배움카드 자기 부담금 확인 방법
국민내일배움카드란?
국민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직업훈련 지원 제도로, 모든 국민이 다양한 직업 훈련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. 이를 통해 구직자, 근로자, 자영업자 등이 저렴한 비용으로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, 이를 통해 직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 기회를 넓힐 수 있습니다.
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 내용
정부 지원금
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정부에서 직업훈련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데, 기본적으로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이를 모두 소진한 경우 일부 추가 지원 대상자에게는 100만 원~200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추가 지원 대상자는
- 기간제, 파견, 단시간, 일용근로자로 재직 중인 피보험자
- 고용위기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종사자
- 출소예정자, 장애인, 자립준비청년, 한부모가족, 북한이탈주민(200만 원)
-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, 아프칸 특별기여자(200만 원)
다양한 직업훈련 과정 제공
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HRD-Net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직업훈련 과정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. IT, 디자인, 마케팅, 경영, 서비스 업종 등 여러 분야의 훈련과정이 있으며, 본인이 취업하고자 하는 직종과 관련된 교육을 선택하면 더 효과적인 취업 준비가 가능합니다.
직업능력 향상 및 취업 연계
훈련 과정 수료 후, 관련 분야에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.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카드 활용이 필요한 이유는 이러한 취업 연계 및 실무 능력 개발을 통해 본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.
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처 교육 수강 시 자기 부담금 가이드
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직업훈련 과정을 수강할 경우, 일정 비율의 자기 부담금을 개인이 부담해야 합니다. 이는 과정별로 다르며, 대상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.
일반 참여자
일반 참여자의 경우, 훈련비의 45~85% 를 지원합니다. 즉 15%~55% 는 참여자 본인이 부담합니다.
국민취업제도 I 유형과 국민취업제도 II 유형 (특정계층)
이 유형의 참여자의 경우에는 자부담률이 크게 낮아집니다. 교육비의 80~100%를 지원하여 참여자는 0%~20% 정도만 개인이 부담하면 됩니다. 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이 직업 훈련을 통해 다시 일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.
국민취업지원제도 II 유형(청, 중장년층)
이 유형의 참가자에게는 교육비의 50%~85% 를 정부가 지원합니다. 따라서 참여자의 자부담률은 15%~50%입니다.
근로장려금(EITC) 수급자
근로장려금이란 열심히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또는 사업자 가구에 대하여 연간 총급여액이 일정 금액에 못 미치는 경우(예, 단독가구인 경우 2,000만 원미만),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제도인데 근로장려금 수급자가 교육을 수강 시에 교육비의 72.5~92.5%를 지원합니다.
국민내일배움카드 자기 부담금 확인 방법
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할 교육의 자부담률은 대상자와 교육과정에 따라 다른데 이는 HRD-Net 사이트에서 다음과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HRD-Net에 접속한 후, 원하는 직업훈련 과정을 검색합니다.
- 각 과정별로 자기 부담금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여 자신의 경제 상황에 맞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가가 국민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중요한 제도입니다. 자기 부담금을 잘 파악하고, 본인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하면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!